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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기타

음향기기가 무선으로! Cluster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 살펴보기

by zipi 201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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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많은 사람이 스마트폰을 사용합니다. 얼마전 기사를 보니 2천만명이 다되어 간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에 꼭 답재되는 장치가 있다면 바로 블루투스가 아닐까 합니다. 와이파이와 여러 장치와 더불어 블루투스는 거의 필수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를 이용하는 장치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블루투스를 통한 인터넷 공유도 있지만 주로 사용하는 장치는 헤드셋, 헨즈프리가 주를 이룹니다.


Cluster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는 주 기능이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로 블루투스로 연결된 장치의 소리를 전송받아 출력하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일반 스피커가 블루투스 스피커로, 차량에 연결하면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오디오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Cluster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는 현재  최소가가 3만원이 되지 않는 매우 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3만원으로 집안의 스피커가 무선으로, 차량에서도 무선으로 음악을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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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구성! 탄탄한 기능!


포장은 정말 간단합니다.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작은 사이즈 패키징입니다. ^^





제품 구성은 정말 간단합니다. 

USB를 통하여 충전을 하기 때문에 PC, 각종 충전기와 바로 충전이 됩니다. 설명서와 본체가 있습니다. 변환 젠더의 경우 사은품으로 받았습니다. 구매할 때 천원 정도면 바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위처럼 본체에 3.5파이 잭으로 되어 있습니다.  Cluster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는 블루투스 신호를 받는 용도입니다. 따라서 일반 스피커와 연결하기 위해 젠더가 꼭 필요합니다.



 
Cluster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가 켜있을 때에는 가운데에 불이 들어옵니다. 적색과 파란색이 들어오는데 깜빡이는 동작에 따라 블루투스의 상태를 나타냅니다

블루투스 기기 검색 : 적색, 파란색 깜빡임
대기 : 파란색 깜빡임
연결 중 : 파란색 깜빡임(약간 빠르게)
배터리 없음 : 적색 느린 속도 깜빡임 

 



Cluster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는 매우 작은 크기입니다. 무게는 14g, 45x33x8mm 의 초소형 사이즈로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사이즈 밖에 하지 않습니다.

Bluetooth 2.1 + EDR
수신거리 : 10m
주파수 : 2.402GHz ~ 2.480GHz (무선 키보드/마우스 WiFi와 충돌 가능) 
사용시간 : 230시간 대기, 12시간 사용
배터리 : 250mAh 리튬 폴리머 배터리
충전시간 : 2시간 30분

크기 : 45 x 33 x 8mm 

 
엄청나게 작은 사이즈로 어디에 놔도 굿입니다. ^^







스마트폰과 연결하기


스마트폰과 연결은 정말 쉽습니다. 먼저 제품을 켭니다.

Cluster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는 버튼이 한개 뿐입니다. 아래와 같은 버튼 누름으로 여러 동작을 할 수 있습니다.

페어링 모드 : 버튼 8초 동안 누르기
전원 On/Off : 버튼 4초 동안 누르기
연결하기 : 짧게 두번
재생/일시정지 : 짧게 한번 


Cluster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을 8초 동안 길게 누르면 LED가 마구 깜빡입니다. 이 때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검색을 하면 위처럼 나타납니다. cluster을 선택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비밀번호를 묻지 않지만 만약 비밀번호를 묻게 되면 0000을 입력합니다.

Cluster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과 멀리 떨어지면 5분 후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여 배터리 관리도 가능합니다.

다시 연결할 때에는 짧게 두번만 누르면 바로 연결이 됩니다. 




연결만 하면 바로 무선으로!

블루투스 리시버이기 때문에 연결만 하면 바로 무선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외부입력을 지원하는 스피커의 경우 바로 연결만 하면 소리 입력이 됩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하고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위화면은 충전선을 꼽고 스마트폰과 같이 사용할 때의 모습입니다.

젠더를 통해 일반 스피커 또는 이어폰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든 꼽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PC와 같이 사용한다면 PC 뒷면에 라인 인 단자(주로 파란색)에 꼽아버리면 블루투스 리시버를 통해 PC로 소리가 전송, 바로 PC와 연결된 스피커로 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이 때에는 PC 소리와 같이 나오기 때문에 1개의 스피커로 PC와 스마트폰의 소리를 동시에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PC가 꺼지면 대부분의 경우 소리가 안납니다. (일부 메인보드 제외)

 
일반 3.5파이를 지원하는 경우 무궁무진하게 응용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일반 스피커에 연결하였고, PC에 연결하거나, 이어폰, 헤드폰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서 AUX 단자를 통하여 차량의 스피커로 출력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제품이 3만원도 안한다구?

 Cluster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는 버튼이 한개로 재생/일시정지 밖에 되지 않는 단점과 마이크가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실제 유선으로 연결한 것보다 소리가 약간 늦게 출력이 됩니다.
 
음악듣기에는 문제가 없지만 영화나 리듬게임 할 경우 약간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보통은 느껴지지 않지만 총소리, 리듬게임에서는 매우 약간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단점을 보고도 작고, 가격이 매우 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리가 늦게 출력되는 현상은 블루투스 이어셋 대부분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블루투스 연결하여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치 3개를 통해 사용해 본 결과 모든 기기에서 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계속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와이파이와 간섭이 적고, 사용하기 간단하며, 가볍고 작어서 휴대하기도 정말 편리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크기가 매우 작아서 어딘가에 숨겨놓아도 찾지 못한다는 사실 ^^



이 글은 에누리 체험단 진행중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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