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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Hardware

브랜드 이름으로 보는 인텔 CPU 정보

by zipi 201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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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 중에 하나인 CPU! 주로 많이 사용하는 CPU 제조사는 AMD와 인텔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텔 CPU의 브랜드명으로 본 역사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가가 봤을때 빠진거나 허접한 글이 되겠지만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해서 쉽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AMD가 아닌 인텔 CPU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자주듣는 코어2듀오, 펜티엄, 팬티엄 4 같은 이름을 브랜드 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들리는 울프데일, 콘로, 클락데일, 샌디브릿지 같은 이름은 코드네임이라고 합니다. 코드네임과 브랜드는 약간 다릅니다. 브랜드가 같다고 성능이 비슷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코드네임이 같다고 브랜드가 같지도 않습니다. 주로 코드네임이 같다면 공정이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공정이란 45nm, 32nm공정처럼 얼마나 세밀하게 만들어 졌냐는 것입니다. 숫자가 작을수록 더 좋은것이고 저발열, 저전력 제품입니다.

브랜드는 같은 공정(코드네임)일 경우 최신일 경우 성능이 더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나중에 나왔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저가로 만든 녀석들이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브랜드는 같은 코드네임(공정)에서 성능을 구분하는 기준이 됩니다.

아래 제품들은 주 제품들로 중간중간 많은 시피유들이 있기도 할겁니다. 하지만 몇개씩 골라서 써놓았습니다. 또한 데스크탑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은 제외 ^^.

장문의 글이 될테니 추천은 꼭?!

아주 먼 옛날 이야기...

1971년 - 인텔 4004
최초의 단일칩 마이크로 프로세서/클럭속도 740KHz/0.07 MIPS[각주:1]/10 µm 공정(0.01mm)/4비트

최초의 CPU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초의 단일칩 마이크로 프로세서로 클럭속도는 740KHz입니다. 요즘 보통 사용하는 클럭이 2Ghz~3Ghz사이니 얼마나 낮은 사양인지 아시겠죠? KHz보다 큰것이 MHz이고 그 다음이 GHz입니다. 1000KHz가 1MHz이고 1000MHz가 1GHz입니다. 계산기 목적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아무튼 엄청 옛날 제품이며 구형!

1972년 - 인텔 8008
클럭속도 500KHz(8008-1 : 800KHz)/0.05MIPS/10 µm 공정/4004를 세로로 연결하여 개발/8비트
1974년 - 인텔 8080
클럭속도 2MHz/0.64MIPS/8008보다 10배 성능/신호등이나 순항미사일에 사용
1976년 - 인텔 8085
클럭속도 5MHz/0.37MIPS/3 µm 공정
1978년 - 인텔 8086
5, 8, 10MHz로 각각 0.33, 0.66, 0.75 MIPS/3 µm공정/29,000개 트렌지스터/ 8080의 최대 10배 성능/16비트
1979년 - 인텔 8088
4.7, 9MHz로 각각 0.33, 0.75MIPS/3 µm 공정, 29,000 트렌지스터/IBM PC와 PC호환 기종에 사용


1982년 - 인텔 80286
6, 8, 12.5, 16MHz/1.5µm/8086보다 3~6배 성능/IMB PC 등에 폭넓게 사용되었음
1985년 - 인텔  80386
16, 20, 25, 33 MHz/최초의 32비트/1µm
1989년 - 인텔  80486
25, 33, 50MHz/1µm/120만개 트렌지스터/8KB L1캐시/8088대비 50배/데스크탑 및 서버에 사용

80286의 모습. 흔히 286이라 부름


위 세 제품의 숫자가 익숙하시죠? 80286/80386/80486 ...흔히 286,386,486 등으로 불린 그 CPU입니다. 별로 안된거 같은데 벌써 20년 이상이 흐른 제품이지요. 이 이후로 익숙한 이름이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바로 펜티엄!


펜티엄 시리즈의 시작!

1993년 - 인텔 Pentium 
60~200MHz/데스크톱에서 주로 사용되기 시작
1995년 - 인텔 Pentium PRO 
주로 서버에서 사용되기 시작. 150~200MHz
1997년 - 인텔 Pentium II
슬롯형[각주:2] CPU/233~450MHz
1998년 - 인텔 Pentium 셀러론
266~533Mhz, Pentium II를 기반으로 더 싸게 나온 제품
1999년 - 인텔 Pentium III
450MHz~1400MHz
2000년 - 인텔 Pentium 4 
1.4~3.4GHz/노스우드 코드네임에서 일부 하이퍼스레딩[각주:3] 지원
2005년 - 인텔 Pentium D 
2.66~3.6GHz/듀얼코어 마이크로프로세서/하이퍼스레딩 지원 안함

흔히 알고 계시는 펜티엄 시리즈입니다. 집에서 처음으로 구매한 컴퓨터가 펜티엄 셀러론 이었습니다. 93년 발표 이후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 그때 당시 컴퓨터 샀을때 펜티엄 몇이니? 라고 물었습니다. 요즘처럼 CPU가 다양한게 아니었습니다. 물론 각각의 브랜드 내에서도 CPU가 많이 존재합니다. 클럭이 다르고 하니 그랬죠. 요즘은 코어가 몇개니? CPU가 몇이니?(E8400 ...)처럼 묻더군요. 펜티엄 시절에는 펜티엄 몇이니?가 대세였죠.

펜티엄 시절에는 CPU클럭이 높을수록 성능이 높아지는게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듀얼코어가 나오면서 달라지기 시작했죠. 클럭이 무조건 높다고 무조건 성능이 좋은 것은 아니게 되었습니다. 펜티엄 4에서 3.4GHz까지 올라간 클럭이 듀얼코어가 나오면서 2 GHz대가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3GHz가 넘는 제품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2GHz이면서도 성능은 펜티엄 4보다 높게 나타나기 시작하죠. 

중간에 셀러론이 잠시 나옵니다. 이것은 펜티엄 2에서 성능을 줄여 단가를 절약한 제품입니다. 셀러론은 이후에도 나오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지만 셀러론이라는 브랜드는 원래 제품보다 저렴하게 나오려고 성능을 줄였다고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나 끝난거야?



이제부터는 멀티코어가 대세

드디어 멀티코어 제품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물론 펜티엄 4의 마지막쯤에 하이퍼스레딩(이하 HT기술과 펜티엄 D에서 듀얼코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펜티엄 4에서는 논리적인 듀얼코어였고 펜티엄 D는 두개의 싱글 코어 다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코어2듀오가 나오면서 진정한 멀티 코어 시대가 열리기 시작합니다. 이로서 인텔의 펜티엄 브랜드는 끝나게 됩니다. 물론 나중에 다시 펜티엄이라는 이름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펜티엄이라는 말보다는 듀얼코어 Exxxx로 불리는 일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이때부터 많은 수의 CPU가 등장합니다. E시리즈 Q시리즈 등에 코드네임까지 붙여지기 시작하여 울프데일, 콘로, 요크필드 등 복잡해지기 시작합니다. 특히 코어2 시리즈는 매우 복잡해 지기 시작합니다. 코어2가 들어간 제품은 수도없이 많게 됩니다. 코어2듀오, 솔로, 쿼드 등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코어2 시리즈가 나타나면서 이전보다는 CPU클럭이 높아지지 않게 됩니다. 펜티엄 시리즈까지는 단순히 클럭속도가 높이는 것이 아니라 캐시의 크기를 늘리는 등의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펜티엄 시리즈 보다는 클럭이 낮으면서도 성능은 그 이상이 되었죠. 그 뿐만 아니라 클럭속도를 낮추고 공정이 세밀해지면서 전력소모와 발열이 극도로 낮아지기 시작합니다. 펜티엄4 프레스캇의 경우 TDP(열설계전력[각주:4]) 130W이지만 코어2의 듀얼코어의 경우 65W이하로 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전력소모도 줄었지만 발열도 줄게 되었죠. 프레스캇의 별명이 프레스핫이라고 불릴정도로 엄청난 발열을 자랑했으며 인터넷에서 CPU로 고기구워먹는 동영상도 나돌게 되었죠.

2006년 - 인텔 코어2
코어2솔로, 코어2듀오, 코어2쿼드, 코어2익스트림

코어2라고 모두 듀얼코어 보시면 안됩니다. 코어2솔로 제품은 싱글코어이고 코어2쿼드는 쿼드코어 제품입니다. 코어2는 듀얼코어라는 의미가 아니라 코어2 라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모어2 라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솔로/듀얼코어 이런 식으로 말이지요. 코어2라고 무조건 듀얼코어가 아닙니다. 하지만 데스크탑에 쓰이는 제품은 대부분 멀티코어입니다. 코어2솔로는 노트북에 많이 쓰입니다. 따라서 별로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펜티엄에서도 그랬지만 코드네임에 따라 같은 브랜드라도 성능이 다릅니다. 특히 코어2에서부터는 코드네임이 다르면 전혀 다른 CPU라 봐도 무방합니다. 메인보드에서 대부분 지원하겠지만 공정이 달라지면서 발열, 전력소모 등에 많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하지만 코드네임이 달라지더라도 모바일용 CPU가 아닌 이상 모두 LGA775소켓으로 호환되는 모델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코드네임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따라서 코드네임에 따라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코어 2 듀오 시리즈(듀얼코어)
콘로(65nm공정) : 최초의 코어2듀오 시리즈. 06년 7월 27일 발표
E6850, E6800, E6750, E6700 등의 E6000[각주:5] 시리즈(TDP : 65W)
엘런데일(65nm공정) : 콘로의 보급형 모델. FSB를 줄이고 캐쉬 변경으로 가격 낮춤. 07년 1월 21일 출시
E4600, E4500, E4400, E4300 등의 E4000[각주:6] 시리즈(TDP : 65W)
울프데일(45nm공정) : 콘로에서 다이 축소. 콘로대비 50% 많은 캐시. 콘로 대비 저발열, 저전력, 08년 1월 20일 출시
E8600, E8500, E8400, E8200 등의 E8000[각주:7] 시리즈(TDP : 65W)
E7600, E7500, E7400, E7200 등의 E7000[각주:8] 시리즈(보급형)(TDP : 65W)

코어 2 쿼드 시리즈(쿼드코어)
켄츠필드(65nm공정) : 07년 1월에 발표된 최초의 코어2쿼드. 06년 12월 13일 출시
Q6700, Q6600의 Q6000[각주:9] 시리즈(TDP : 105W)
요크필드(45nm공정) : 울프데일과 동일사양. 2개의 울프데일 코어를 한다이에 올림. 08년 1월 20일 출시
Q9550, Q9450, Q9300의 Q9000[각주:10] 시리즈(TDP : 95W/Q9000S-65W)
Q8200, Q8300, Q8400의 Q8000[각주:11] 시리즈(보급형)(TDP : 95W)

코어 2 익스트림 시리즈(하이엔드 쿼드코어)
켄츠필드(65nm공정) : 하이엔드 제품의 쿼드코어. 06년 12월 13일 출시
QX6850, QX6800, QX6700의 QX6000[각주:12] 시리즈(TDP : 130W)
요크필드(45nm공정) : 하이엔드 45nm 쿼드코어. 08년 1월 20일
QX9770, QX9650 의 QX9000[각주:13] 시리즈 (TDP : 130~150W)

코어2 시리즈와 콘로 E6600


엄청난 수의 CPU들이 나타났습니다. 코어2 시리즈의 CPU가 정말 많습니다. 이전에 펜티엄 시리즈에서는 CPU종류가 그다지 많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코어2 시리즈로 들어서면서 엄청난 CPU가 나타나게 됩니다. 위에서 성능은 주로 공정이 낮은 숫자일수록 좋아진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무조건 공정이 낮은 제품이라고 좋다고 보긴 어렵겠죠?

또한 중간에 엘런데일이 있습니다. 콘로와 제조공정이 동일합니다. 분명 다르긴 하지만 제조공정이 같아서 그런지 콘로라고 더 자주 불립니다.

자세히 보시면 몇몇 없는 CPU가 보일겁니다. 여기서 다시 펜티엄과 셀러론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름은 Exxxx시리즈로 코어2 듀오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많이 해깔리게 됩니다. 코어2듀오 제품인지 펜티엄/셀러론 제품인지 확인해 보셔야 하지요. 하지만 모두 듀얼코어랍니다. 다만 저가제품으로 듀얼코어 제품보다는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펜티엄
콘로(65nm 공정) : 가성비가 좋아 인기가 많았던 제품. 코어2듀오보다 성능이 낮음. 듀얼코어 대중화의 큰 역할
E2180, E2160, E2140의 E2000[각주:14] 시리즈(TDP : 65W)
울프데일(45nm공정) : 코어2듀오 제품보다 싼 가격으로 나옴.
E5700, E5500, E5400 등의 E5000[각주:15] 시리즈(TDP : 65W)
E6800, E6700, E6600 등의 E6000[각주:16] 시리즈(TDP : 65W)

셀러론
콘로(65nm공정) : 콘로 계열의 듀얼코어로 가격이 많이 싸지만 L2 캐시가 낮고 성능이 낮아 거의 안쓰이는 제품.
E1200, E1400, E1500 등의 E1000[각주:17] 시리즈(TDP : 65W)
울프데일(45nm공정) : 싼 가격이라는 잇점이 있지만 다른 제품에 묻힌 제품.
E3200, E3300, E3400 등의 E3000[각주:18] 시리즈(TDP : 65W)


팬4 이후에 나온 팬티엄 또는 셀러론 시리즈는 코어2듀오 제품보다 성능을 줄이고 저가형으로 나온 것이 대부분입니다. 최근 코어 i시리즈의 최신 제품이 나왔지만 비싼 가격떄문인지 아직도 코어2듀오 제품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코어2쿼드는 코어2듀오 만큼 많이 인기를 끌지 못한거 같습니다. 코어2듀오는 최근에도 많이 팔리고 있으며 콘로(65nm공정)보다 울프데일(45nm)제품이 주력으로 판단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단종되겠지만 최근까지도 울프데일의 E시리즈가 나오고 있습니다.

울프데일은 코어2듀오이지만 많게는 3GHz이상의 클럭속도를 보여주며 가성비가 좋고 오버클럭이 잘되서 그런지 인기가 매우 많은 품입니다.



이제는 코어 i 시대!

2008년 처음으로 코어 i7이 발표되었습니다. 발표당시 코어2듀오와는 전혀 다른 신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기존 방식과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네할렘 아키텍처 적용 모델입니다. 네할렘은 코드네임이나 브랜드가 아니니 참고하세요.

코어 i7 처음으로 나온 제품은 블룸필드 코드명을 가졌습니다. 45nm 공정이지요. 나중에 32nm로 공정을 낮춘 걸프타운이 등장합니다. 인텔은 처음 새로운 방식으로 CPU를 만들고 나중에 제조공정을 낮춰 발열 및 전력을 줄입니다. 다시 낮아진 공정을 가지고 새로운 녀석을 만들게 되고, 다시 공정을 낮추게 됩니다. Tic-Tock전략이라고 하는군요.

아무튼 코어 i시리즈로 넘어오면서 기존과 달라진 점이 생기게 됩니다. FSB를 QPI로 대체되었습니다. 지원되지 않는 모델도 있지만 터보부스트, L3캐시, 하이퍼스레딩이 다시 등장하게 됩니다. 하이퍼스레딩과 기술은 동일하지만 동시멀티스레딩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하지만 아래에서는 그냥 하이퍼스레딩이라 하겠습니다. 특히 하이퍼스레딩은 펜티엄 4에서 잠시 나타났지만 코어2듀어에서는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코어2 시리즈와 소켓이 달라져 메인보드 교체가 필요합니다. 또한 i7과 i3, i5와도 소켓이 다릅니다.

코어 i7 Extreme
블룸필드(45nm공정) : LGA1366, 쿼드코어, 터보부스트, 하이퍼스레딩, 최고급모델로 가격이 매우 비싸다. 
i7 975, i7 965의 Core i7 Extreme 시리즈[각주:19](TDP : 130W)
걸프타운(32nm공정) : LGA1366, 식스코어, 터보부스트, 하이퍼스레딩, 최고급 모델로 가격이 매우 비싸다.
i7 980x의 Core i7 Extreme 시리즈[각주:20] (TDP : 130W)

코어 i7
블룸필드(45nm공정) : LGA1366, 쿼드코어, 터보부스트[각주:21], 하이퍼스레딩, 고급형 제품.
i7 960, i7 950, i7 940, i7 930, i7 920의 Core i7 시리즈[각주:22] (TDP : 130W)
린필드(45nm공정) : LGA1156, 쿼드코어, 터보부스트, 하이퍼스레딩
i7 880, i7 875k, i7 870, i7 870s, i7 860s, i7 860의 Core i7 시리즈[각주:23] (TDP : 95W/s제품은 82W)
걸프타운(32nm공정) : LGA1366, 식스코어, 터보부스트, 하이퍼스레딩, 고급형 제품.
i7 970의 Core i7[각주:24] (TDP : 130W)

코어 i5
린필드(45nm공정) : LGA1156, 쿼드코어, 터보부스트
i5 760, i5 750, i5 750s의 Core i5 시리즈[각주:25] (TDP : 95W/s제품은 82W)
클락데일(32nm공정) : LGA1156, 듀얼코어, 터보부스트, 하이퍼스레딩, CPU에 그래픽 내장
i5 680, i5 670, i5 661, i5 660, i5 655k, i5 650의 Core i5 시리즈[각주:26] (TDP : 73W/i5 661은 87W)

코어 i3
클락데일(32nm공정) LGA1156, 듀얼코어, 하이퍼스레딩
i3 560, i3 550, i3 540, i3 530의 Core i3 시리즈[각주:27] (TDP : 73W)

코어 i 시리즈는 듀얼코어보다는 양이 적습니다. 위에 나온게 현재 모두 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모델은 주로 코드네임 린필드의 i7/i5와 클락데일의 i3를 많이 사용합니다. 블룸필드와 걸프타운의 i7은 고급형 제품으로 다른 i시리즈와 CPU소켓이 다르기 때문에 메인보드도 다른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로 i7/i5 린필드 제품이나 i3의 클락데일을 이용합니다. i5의 클락데일은 린필드와 비교해 가성비가 너무 나빠 외면받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i3 클락데일은 싼 가격에 코어i시리즈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블룸필드나 걸프타운은 상상도 하지 못할 가격이다.



2세대 코어 프로세서. 이제는 샌디브릿지!

2011년 1월 새로운 CPU가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2세대 코어 i 시리즈 ! Core i7/i5는 이전과 이름이 같지만 소켓이 LGA1155로 바뀌면서 메인보드가 또 다시 바꿔야 하게 되었습니다. 32nm공정으로 GPU와 CPU가 통합되었습니다. 이전의 i5/i3의 클락데일에서 CPU에 GPU가 내장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통합은 아니었습니다. 샌디브릿지에서 제대로 GPU와 CPU가 통합되었습니다. 샌디브릿지의 모든 CPU는 내장그래픽을 제공합니다. HD2000과 K가 붙은 제품은 HD3000을 제공합니다. 기존까지 있던 내장 그래픽보다는 많은 성능향상이 있었습니다만 현재 나온 5만원대의 그래픽카드를 대체할 만한 성능입니다. 하지만 고급 그래픽은 아니라 게임용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전 제품에 모두 터보부스트2.0이 들어가 있습니다. 터보부스트2.0은 기존의 코어 i시리즈에 있던 터보부스트 보다 더 진보한 기술입니다. 

샌디브릿지(좌측)/클락데일(우측) 따로 있던 부분이 합쳐짐




코어 i7 Extreme
샌디브릿지-E(32nm공정) : LGA2011, 헥사코어, 하이퍼스레딩, 터보부스트 2.0
i7 3960X : 6코어 12스레드, 3.30GHz, 최대 3.90GHz, GPU 없음, TDP 130W, 15MB 캐시

코어 i7  
샌디브릿지(32nm공정) : LGA1155, 쿼드코어, 하이퍼스레딩, 터보부스트2.0
i7 2700K : 4코어 8스레드, 3.50GHz, 최대 3.9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350MHz), TDP 95W, HD3000
i7 2600   : 4코어 8스레드, 3.40GHz, 최대 3.8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350MHz), TDP 95W
i7 2600K : 4코어 8스레드, 3.40GHz, 최대 3.8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350MHz), TDP 95W, HD3000
i7 2600S : 4코어 8스레드, 2.80GHz, 최대 3.8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350MHz), TDP 65W
기본 HD2000 포함
샌디브릿지-E(32nm공정) : LGA2011, 하이퍼스레딩, 터보부스트 2.0 
i7 3930K : 6코어 12스레드, 3.20GHz, 최대 3.80GHz, GPU 없음, TDP 130W, 12MB 캐시
i7 3820 : 4코어 8스레드, 3.60GHz, 최대 3.80GHz, GPU 없음, TDP 130W, 10MB 캐시
 

코어 i5
샌디브릿지(32nm공정) : LGA1155, 쿼드코어, 터보부스트2.0
i5 2550K : 4코어 4스레드, 3.40GHz, 최대 3.80GHz, GPU 코어 없음, TDP 95W, 6MB 캐쉬, HD3000
i5 2500   : 4코어 4스레드, 3.30GHz, 최대 3.7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95W, 6MB 캐쉬
i5 2500K : 4코어 4스레드, 3.30GHz, 최대 3.7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95W6MB 캐쉬, HD3000
i5 2500S : 4코어 4스레드, 2.70GHz, 최대 3.7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65W6MB 캐쉬
i5 2500T : 4코어 4스레드, 2.30GHz, 최대 3.3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45W6MB 캐쉬
 
i5 2450P : 
 4코어 4스레드, 3.20GHz, 최대 3.50GHz, GPU코어 없음, TDP 95W6MB 캐쉬 
i5 2405S :  
 4코어 4스레드, 2.50GHz, 최대 3.3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65W6MB 캐쉬, HD3000
i5 2400   : 4코어 4스레드, 3.10GHz, 최대 3.4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95W6MB 캐쉬
i5 2400S : 4코어 4스레드, 2.50GHz, 최대 3.3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65W6MB 캐쉬
 
i5 2390T :  2코어 4스레드, 2.70GHz, 최대 3.50GHz, GPU 코어 650MHz(최대 1,100MHz), TDP 35W, 3MB 캐쉬 
i5 2380P : 4코어 4스레드, 3.10GHz, 최대 3.40GHz, GPU 코어 없음, TDP 65W6MB 캐쉬 
i5 2320   :  4코어 4스레드, 3.00GHz, 최대 3.3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65W6MB 캐쉬
i5 2310   : 4코어 4스레드, 2.90GHz, 최대 3.2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65W6MB 캐쉬 
i5 2300   : 4코어 4스레드, 2.80GHz, 최대 3.1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95W6MB 캐쉬
기본 HD2000포함

코어 i3
샌디브릿지(32nm공정) : LGA1155, 터보부스트 없음
i3 2130   : 2코어 4스레드, 3.4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65W, 3MB 캐쉬 
i3 2125   :2코어 4스레드, 3.3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65W, 3MB 캐쉬, HD3000 
i3 2120   :2코어 4스레드, 3.3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65W, 3MB 캐쉬
i3 2120T :2코어 4스레드, 2.60GHz, GPU 코어 650MHz(최대 1,100MHz), TDP 35W, 3MB 캐쉬
i3 2105   : 2코어 4스레드, 3.1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65W, 3MB 캐쉬, HD3000
i3 2102   :2코어 4스레드, 3.1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65W, 3MB 캐쉬  
i3 2100   :2코어 4스레드, 3.1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65W, 3MB 캐쉬  
i3 2100T :2코어 4스레드, 2.50GHz, GPU 코어 650MHz(최대 1,100MHz), TDP 35W, 3MB 캐쉬 

2세대 코어 시리즈는 코어 i7/i5/i3가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32nm 공정입니다. LGA1155로 이전 코어 i시리즈가 LGA1156이었기 때문에 메인보드 교체가 필요합니다.

i7/i5 모두 쿼드코어에 터보부스트 2.0을 지원합니다. i7은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하여 운영체제 상에서 8코어로 나타나게 됩니다.
 
i3의 경우 듀얼코어에 하이퍼스레딩으로 2코어 4쓰레드를 사용합니다. 터보부스트가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K버전은 HD3000을 지원하여 내장그래픽 성능이 더 좋고 배수락이 해제되어 오버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S버전은 저전력 제품으로 65W TDP로 기본클럭은 낮지만 터보부스트로 인한 최대 클럭은 동일합니다.
T버전은 초전력 제품으로 45W TDP를 가지고 있으며 기본클럭, 최대클럭이 낮아지게 됩니다.
P버전 또는 일부 제품에서 내장 그래픽이 제거된 버전이 나타났습니다. 많이 팔리는 버전은 아니지만 제품이 더 다양해 졌습니다.

이전 코어 시리즈보다 엄청난 성능향상은 없지만 조금 더 높은 성능에 착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 모델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칩셋문제로 인하여 문제가 있지만 CPU자체는 좋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저가형 시장을 쓸어버린 샌디브릿지 팬티엄, 셀러론

샌디브릿지가 나오고 AMD에서 비슷한 시기에 내놓은 불도저를 내놓았지만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i7/i5/i3가 나오고 저가형인 팬디엄과 셀러론을 출시했는데, 저발열과 저가임에도 뛰어난 성능으로 평가되면서 저가 CPU 또한 인텔이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셀러론 하면 안좋은 이미지가 많았지만 코어2듀오 시절에 끝날 줄 알았던 팬티엄과 셀러론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저가 CPU로 내세우고, 샌디브릿지에서는 저가형부터 일반, 고급형까지 모두 인텔이 싹쓰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펜티엄

샌디브릿지 : 32nm 공정으로 가격을 낮춘 제품

G860   : 2코어 2스레드, 3.0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65W, 3MB 캐쉬 

G850   :2코어 2스레드, 2.9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65W, 3MB 캐쉬 
G840   : 2코어 2스레드, 2.8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65W, 3MB 캐쉬

G632   : 2코어 2스레드, 2.7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65W, 3MB 캐쉬
G630   : 2코어 2스레드, 2.7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65W, 3MB 캐쉬 
G630T :2코어 2스레드, 2.30GHz, GPU 코어 650MHz(최대 1,100MHz), TDP 35W, 3MB 캐쉬 
G622   : 2코어 2스레드, 2.6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65W, 3MB 캐쉬 
G620   :2코어 2스레드, 2.6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100MHz), TDP 65W, 3MB 캐쉬 
G620T : 2코어 2스레드, 2.20GHz, GPU 코어 650MHz(최대 1,100MHz), TDP 35W, 3MB 캐쉬

(initel HD Graphics 탑재) 

 

셀러론 

샌디브릿지 : 32nm 공정으로 가격을 낮춘 제품. 저가형

G460   : 1코어 2스레드, 1.80GHz, GPU 코어 650MHz(최대 1,000MHz), TDP 35W, 1.5MB 캐쉬 
G440   : 1코어 1스레드, 1.60GHz, GPU 코어 650MHz(최대 1,000MHz), TDP 35W, 1MB 캐쉬
G540   : 
2코어 2스레드, 2.5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000MHz), TDP 65W, 2MB 캐쉬
G530   : 
2코어 2스레드, 2.40GHz, GPU 코어 850MHz(최대 1,000MHz), TDP 65W, 2MB 캐쉬
G530T : 
2코어 2스레드, 2.00GHz, GPU 코어 650MHz(최대 1,000MHz), TDP 35W, 2MB 캐쉬

(initel HD Graphics 탑재)   

 
현재 국내에서 많이 판매되는 것은 G530, G540, G620, G630, G840, G850, G860 정도이며, 특히 G530, G620, G630, G840 정도까지가 잘 팔리고 있습니다. 그 이상의 경우 i3 2100으로 많이 이요하고 있습니다.

특히 샌디브릿지 팬티엄 정도이면 코어2듀어 상위급 성능을 내줍니다. 현재 6~8만원 사이의 CPU와 6~7만원 대의 저가 메인보드를 이용하여 컴퓨터를 조립할 경우 코어2듀오 상위급 성능을 내주기 때문에 많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저전력, 저발열이라 따로 쿨러를 사지 않더라도 매우 낮은 온도와 전력을 조금 소모하여 인기가 많습니다.


마치며...

이 글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코어2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으실 지 모르겠네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6시간 정도 걸린거 같네요. 6시간 뻘짓 한것은 아니겠죠? ㅎㅎ

혹시 틀린 부분이 보이신다면 밑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다쓰고 나니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 오는군요. 너무 긴 글은 어려워...


2012년 3월 15일 샌디브릿지 부분에 새로 나온 CPU 추가하였습니다.





위 글은 위키백과와 인텔 사이트를 참고로 만들었습니다.

각주.


  1. 1초당 100만개 단위의 명령어 연산을 하는 프로세서의 처리 속도로, 컴퓨터의 성능을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1MIPS = 1초에 100만개 명령어 처리 [본문으로]
  2. 그래픽 카드처럼 기판에 꼽아서 사용하는 방식. 흔시 사용되는 CPU는 소켓방식. [본문으로]
  3. 하이퍼스레딩(HT)기술은 물리적 코어 한개에 논리코어 한개를 더 할당함. 운영체제에서 싱글코어는 듀얼, 듀얼코워는 쿼드코어로 인식됨. [본문으로]
  4. 열 설계 전력(Thermal Design Power)은 컴퓨터 속의 열이 빠져나오는 데 필요한 시스템 냉각의 최대 전력을 나타냄. 소비전력과 발열에 밀접한 관계. [본문으로]
  5. E6000 시리즈 : 1.86~3.00GHz, 2/4MB L2캐시, 1033/1066MHz FSB [본문으로]
  6. E4000 시리즈 : 1.80~2.40GHz, 2MB L2캐시, 800MHz FSB [본문으로]
  7. E8000 시리즈 : 2.66~3.33GHz, 6MB L2캐시, 1333MHz FSB [본문으로]
  8. E7000 시리즈 : 2.53~3.06GHz, 3MB L2캐시, 1066MHz FSB [본문으로]
  9. Q6000 시리즈 : 2.40~2.66GHz, 2x4 MB L2캐시, 1066MHz FSB [본문으로]
  10. Q9000 시리즈 : 2.50~2.83GHz, 2x6MB L2캐시, 1333/1600MHz FSB [본문으로]
  11. Q8000 시리즈 : 2.33~2.66GHz, 2x2 MB L2캐시, 1333MHz FSB [본문으로]
  12. QX6000 시리즈 : 2.66~3.00GHz, 2x4 MB L2캐시, 1033/1066MHz FSB [본문으로]
  13. QX9000 시리즈 : 3.00~3.20GHz, 2x6 MB L2캐시, 1333/1600 FSB [본문으로]
  14. E2100 시리즈 : 1.60~2.00GHz, 1M L2캐시, 800MHz FSB [본문으로]
  15. E5000 시리즈 : 2.50~3.20GHz, 2M L2캐시, 800MHz FSB [본문으로]
  16. E6000 시리즈 : 2.80~3.33GHz, 2M L2캐시, 1066MHz [본문으로]
  17. E1000 시리즈 : 1.60~2.40GHz, 512K L2캐시, 800MHz FSB [본문으로]
  18. E3000 시리즈 : 2.40~2.0GHz, 1M L2캐시, 800MHz FSB [본문으로]
  19. http://zipi.me/script/powerEditor/pages/3.20~3.33GHz,%204%EC%BD%94%EC%96%B4%208%EC%8A%A4%EB%A0%88%EB%93%9C,%208M%20%EC%BA%90%EC%8B%9C [본문으로]
  20. 3.33GHz, 6코어 12스레드, 12M 캐시 [본문으로]
  21. 터보부스트 : 프로세서가 정해진 소비전력, 온도보다 낮게 동작하면 자동으로 기준클럭보다 클럭을 높이는 기술. 프로세서가 자동으로 기준클럭보다 더 높게 동작하게 해줌. [본문으로]
  22. 2.66~3.20GHz, 4코어 8스레드,8M 캐시 [본문으로]
  23. 2.53~3.06GHz, 4코어 8스레드, 8M 캐시 [본문으로]
  24. 3.20GHz, 6코어 12스레드, 12M 캐시 [본문으로]
  25. 2.40~2.80GHz, 4코어 4스레드, 8M 캐시 [본문으로]
  26. 3.20~3.60GHz, 2코어 4스레드, 4M 캐시, 733MHz 내장그래픽(661은 900MHz) [본문으로]
  27. 2.93~3.33GHz, 2코어 4스레드, 4M 캐시, 733 MHz 내장그래픽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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