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플70Plus] 갤럭시플레이어70플러스 발대식 후기

얼마전 삼성에서 갤플70의 후속작인 갤플70플러스의 체험단을 모집하였습니다. 체험단에 선정이 되고 발대식 까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수업을 빼먹고 3월 31일 강남에서 발대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남에서 열린 발대식! 대전부터 올라가는데 열차표가 없어서 코레일 사이트를 마구마구 조회했습니다. 겨우 KTX 표를 얻어 올라갔습니다. 11시 40분에 도착하였는데 입구부터 체험단을 환영하고 있네요.

강남역에서 조금 떨어진 나무와라는 곳에서 체험단 발대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방에 살다보니 발대식 참여하기가 이럴 때 서울 구경 하는것이지요 ^^.

발대식 현장에는 갤플70플러스가 여러대 있었습니다. 그 중 위 사진은 갤플70플러스가 MHL을 이용하여 모니터로 바로 화면을 보내는 사진입니다. 전작에는 HDMI포트를 이용하여 화면을 출력했는데 이제는 간단히 USB 케이블만 있으면 되네요. 모니터가 지원이 되야 하지만 앞으로는 MHL이 대세라니, 갤플70플러스에도 외부 포트가 한개 줄었습니다.

한쪽에는 이렇게 갤플70플러스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WiFi, 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갤플70플러스의 간단한 정보를 보고 왔습니다. 하드웨어 스펙과 UX부분을 소개하였는데 하드웨어의 경우 1GHz 듀얼코어를 사용하였다고 하네요. 램은 1GB로 넉넉! 특히 5인치 액정으로 동영상 보기가 편합니다. 

제가 고3 시절 사용하던 4.3인치 PMP와 비교해 보면 엄청 얇아지고, 가벼워지고 더 스마트해진 것이지요. FullHD는 물론  720P 해상도도 인코딩해서 넣던 시절인데, 이제는 인코딩은 필요 없어졌습니다.

이 외에도 5GHz를 지원하는 듀얼밴드 WiFi, 자이로 센서 등 여러가지 좋은 정보를 배웠습니다. 

특히 갤플70플러스는 다양한 인터넷 강의 DRM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기존 스마트폰 같은 곳에서 인터넷 강의를 보려면 DRM 때문에 보지 못한 부분인데, 갤플70플러스로는 인강을 보로 수 있습니다. 계속 지원해 나간다고 하고, 기존에 지원하고 있는 것도 크기 때문에 인터넷 강의 용도로 일반 PMP를 구매하지 않아도 될 정도네요.

사전도 YBM의 사전을 내장하여 별도의 사전 구매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영어 공부하기도 참 쉬워졌네요.

이 외에도 많은 것을 보았는데, 사진 화질이 열악합니다.

무겁게 DSLR을 챙겨갔는데 SD카드를 놓고가는 초보 중의 초보같은 실수를 해버려서 iPhone4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체험단 발대식장이 멋진게 정말 많았는데 iPhone4로는 다 담을수가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