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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도입 이후 애플 제품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게 높아졌습니다. 아이팟 시리즈부터 해서 매킨토시까지 몇년전이라면 듣지도 보기도 힘든 그런 애플의 제품이었는데요. 아이폰 도입 이후 많은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i시리즈의 CPU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12.5인치라는 작은 액정이지만 배젤의 크기가 매우 작아 엄청난 크기의 액정을 자랑합니다. 하드는 무려 320GB로 맥에어의 64/128 GB를 간단히 눌러버렸습니다. 다만 속도는 맥이 더 빠르겠죠?
P210 키보드 모양입니다. 정말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많이 보던 폰트가 아니라 뭔가 예쁜 폰트가 있어 세련미가 보이죠.
이미 아이팟은 많은 문들이 알고 계셨지만 매킨토시 컴퓨터는 생소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애플의 제품을 보고 '정말 예쁘다'라는 느낌을 받으셨을 겁니다. 특히나 맥북에어는 엄청난 가벼움에 슬림함을 가진 초대박 슬림노트북입니다. 그 외에도 i-mac이나 mini mac같은 데스크탑용 컴퓨터도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디자인을 보고 가격을 보면 모두다 엄청난 가격에 또 한번 놀랍니다.
많이들 가지고 싶어하시는 맥북 에어입니다. 제일 싼 가격이 129만원!. 물론 인터넷 쇼핑몰이나 학생할인 등으로 더 싸게 구입이 가능하지만 컴퓨터를 좀 하신다 하시는 분들은 성능과 가격 등을 비교해 보시면 너무 비싼 가격이라 생각하실 것입니다. 보시다시히 SSD장착이라 하드용량이 작고 더구나 하드를 추가하거나 램을 추가할 수도 없습니다.
맥북에어를 사고 싶어하시는 모든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맥북에어의 디자인에 끌렸다는 것이지요. 디자인은 맥북에어가 뛰어납니다. 하지만 흔히 사용하는 Windows OS가 아닌 OS X라는 다른 OS가 들어가 있습니다. 무슨 뜻이냐면 바로 윈도우가 아닌 다른것이 깔려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잘 모르시겠다구요?? 흔히 사용하는 거의 모든프로그램이 맥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과 인터넷 사이트에 있는 Active X를 이용할 수 없다는 뜻이랍니다. 흔히 사용하는 한글과컴퓨터의 한글시리즈,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같은 프로그램은 맥에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맥용으로 다시 구매하셔야 합니다.
또 윈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exe파일은 아예 작동조차 하지 않습니다. 만약 회사용 프로그램이 있다면 작동하지 않겠죠? 또한 Active X는 Windows의 Internet Explorer에서 동작합니다. 맥에서는 동작하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 떄문에 쉽게 망설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모든 것을 피해갈 가상머신이 존재하긴 하지만 윈도를 주로 사용한다면 쉽게 망설여 지실텐데요.
여기서 LG X-note에서 나온 P210을 소개합니다.
LG Xnote P210 스펙???
얼마전 TV 광고로도 나온 그 모델입니다. 작은 사이즈에 성능까지 잡은 녀석이랍니다. 일단 lg의 공식 스펙을 볼까요?
가장 싼 모델입니다. 최소가 약 97만원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일단 p210에도 여러 시리즈가 있는데요.
CPU와 램에 따라 모델명이 달라집니다. 아래 표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모델명 | CPU | RAM | 공 통 |
P210-GE10K(화이트) | i3-380UM(1.33GHz) | 2GB | LED백라이트/12.5인치/ 1366x768/320GB HDD/ DDR3/GMA HD/1.3KG/유선 100Mbps/무선 802.11n/HDMI/웹캠/블루투스/USB2.0/멀티리더기 |
P210-GE2PK(패턴핑크) | i3-380UM(1.33GHz) | 4GB | |
P210-GE20K(화이트) | i3-380UM(1.33GHz) | 4GB | |
P210-GE25K(화이트) | i5-470UM(1.33GHz) | 2GB | |
P210-GE30K(화이트) | i5-470UM(1.33GHz) | 4GB |
모두 i시리즈의 CPU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12.5인치라는 작은 액정이지만 배젤의 크기가 매우 작아 엄청난 크기의 액정을 자랑합니다. 하드는 무려 320GB로 맥에어의 64/128 GB를 간단히 눌러버렸습니다. 다만 속도는 맥이 더 빠르겠죠?
성능으로 따지자면 맥북에어가 SSD를 장착하여 일반적인 HDD보다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맥북에어도 성능이 떨어진다고 하지는 못하겠습니다만 CPU와 각종 포트지원은 P210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CPU만 봐도 훨씬 좋아보이니까요. 대략 시퓨는 i3와 i5나뉘고 램만 2기가와 4기가로 구분되어 지는데요. 램은 4기가를 추천합니다. 2기가 쓰셔도 Windows7을 홈프리미엄으로 사용한다면 2기가도 충분합니다. 홈프리미엄에 최적화만 잘하면 1기가 미만으로 램을 사용하게 되며 기타 프로그램을 사용하더라도 2기가 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넉넉한게 좋겠죠? 램에 쪼달리는것보다는 넉넉한게 좋답니다. 몇만원 차이 안하잖아요~.
CPU는 모두 듀얼코어에 HT(하이퍼스레딩)기술로 윈도우 상에서는 모두 쿼드코어로 나온답니다. 대단하죠? i3모델은 없지만 i5모델에는 터보부스트 기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은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모든 쿼어가 아니라 일부 쿼어에 최적화 되어 있다면 다른 코어는 죽이고 몇개의 코어만 자동으로 오버클럭하여 적용되는 기능입니다. 최신 기능에 성능에 아주 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CPU성능은 아주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에 탁월한 성능이지요.
LG Xnote P210 외형
외형은 어떨까요?
일단 스타일러쉬 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얇고 가볍움을 자랑합니다. 액정이 작은거 같다구요? P210은 액정 부분의 배젤(상하좌우에 있는 부분)을 엄청 줄였기 때문에 작은거 같아도 넓어보인답니다.
액정이 커보이죠?
위처럼 같은 크기의 사이즈를 가졌더라도 액정부분의 배젤 넓이를 줆임으로서 액정을 크게 할 수가 있습니다. 우측에 타사제품의 경우 양옆의 사이즈가 최고 24.5mm로 노트북이 크거나 같더라도 p210의 1cm가 안되는 사이즈보다 액정이 작아지리 수밖에 없습니다. 덕분에 p210은 작은 사이즈더라도 12.5인치라는 액정 크기를 확보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두꼐는 20.9mm입니다. 2cm조금 넘는 길이군요. 얇죠? 맥북에어의 가장 얇은 부분보다는 두껍지만 이정도면 얇은 수준. 주변의 노트북을 돌아보세요.
CPU와 램은 다르더라도 모든 제품의 외관은 같습니다. 액정크기까지 같이 때문에 모두 똑같이 생겼습니다.
정말 얇고 반듯반듯해 보이죠? 심플하면서도 잘 빠진 모습이 정말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P210은 정말로 간단하고 기본기능만 있는 노트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얇고 휴대성이 매우 좋고 거기에 깔끔하기까지!
각종포트들도 잘 들어있고 멋진 녀석입니다. 저기에 어떻게 하드와 cpu, 램 등이 들어가는지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P210 키보드 모양입니다. 정말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많이 보던 폰트가 아니라 뭔가 예쁜 폰트가 있어 세련미가 보이죠.
위쪽에 특수키들은 F시리즈 단축키와 같이 둠으로서 공간을 최대한 넓힌 것이 특징이군요
휴대성과 스타일을 함께 잡은 P210 !!
어떤가요? 잠시 보았지만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다는 지름신의 신자가 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맥북에어의 디자인에 끌려 보다가 OS라는 가장 큰 장애물과 가격에 막혔다면 P210을 한번 보시는 것이 어떤가요? 작은 사이즈에 국내 알아주는 대기업 LG라는 것! 가격은 제일 싼녀석이 96만원 정도로 비싸긴 하지만 100만원 안쪽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성능이 떨어지는것도 아닙니다. 그래픽 능력이 많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솔직히 저런 컴퓨터로 게임을 하시나요? 보통 이런 작은 노트북으로는 문서작성이나 웹서핑, 특히나 집 밖에서 들고 다니기 편한 용도로 만들어졌습니다. 게임을 한다는 것 자체가 용도를 잘못 설정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게임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요. 간단한 게임은 무리없이 동작 가능합니다.
맥북에어에 대항 할 토종 슬림 노트북! LG Xnote P210!!
잠깐 살펴보았지만 어떠세요? 밖에서 들고 다닐 작은 노트북으로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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