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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LG 초소형 프로젝터 HW300TN

[미니빔TV/HW300TN] PC없이 HW300TN 미니빔TV 하나로 집이 영화관으로!! (DLNA, USB 연결 및 재생 가능 코덱 확인)

by zipi 201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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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300TN 미니빔TV는 USB나 와이파이동글을 통해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HW300TN의 스마트한 무선기능과 USB를 통하여 PC연결 없이 바로 화면출력을 하는 스마트한 기능에 대해서 리뷰해 보겠습니다.

 

 


강력한 자체 재생능력!!

HW300TN은 후면의 USB단자를 통하여 외장하드나 USB메모리의 내용을 바로 보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따로 노트북이나 컴퓨터 연결 없이 외장하드나 USB메모리로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나 음악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체 내장 스피커가 있어서 휴대하면서 동영상 재생까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위 표는 설명서에 나와있는 재생가능한 코덱과 자막입니다. 현재 거의 대부분의 확장자를 지원하며 1080의 해상도의 고화질 영상까지 재생할 수 있다고 나타납니다. 다만 DTS 오디오 코덱을 사용한 영상이나 단일 파일로 30GB가 넘는 동영상의 경우 재생되지 않습니다.
 
실제 제가 테스트 해 본 결과 가지고 있는 영상은 모두 재생이 가능하였습니다. avi, mkv, mp4, tp, ts 의 확장자의 동영상으로 XVID, DIVX, H264 등의 다양한 코덱을 사용하여 720P, 1080P 동영상을 외장하드를 통해 연결하여 재생하였을때 모두 소리와 영상 다 나왔습니다.
 
이정도면 왠만한 동영상은 물론이고 초고화질의 영상도 재생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제가 HW300TN으로 영화를 볼 때 사용한 파일이 1080P mkv 파일에 용량이 15GB정도 되는 초고화질 영상이었습니다. 중간에 끊김현상이 전혀 없이 원할한 재생이 가능했습니다.
 
읽을 수 있는 문서는 xls, doc, ppt, txt, xlsx, pptx, docx, pdf, hwp로 MS Office 97/2000/2002/2004/2007 버전 파일과 PDF, 한글시리즈의 문서를 읽을 수 있습니다.
 
엑셀과 파워포인트, 워드 문서를 PC 연결없이 바로 볼 수 있어서 발표용으로도 노트북을 휴대하지 않고 어디서든 발표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입력단자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의 TV-Out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위처럼 USB를 연결하여 바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의 경우 자막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PC연결없이 프로젝터 하나만으로 동영상 감상이 가능합니다.
 
 
 
 
 
 
 
DLNA를 이용하여 무선으로 이용!!
 
HW300TN은 와이파이 동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와이파이 자체 내장이 아닌게 아쉽지만 동글을 통해서 와이파이존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이 동글을 통해서 주변의 DLNA서버를 검색한 후 동영상, 사진,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PC에 제공된 CD를 통하여 Nero Media Home을 설치한 후 미디어파일이 있는 곳을 선택 후 공유를 시작하면 됩니다. 그 후 컴퓨터와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되도록 와이파이 설정을 해주면 준비 끝!
 

DLNA가 지원되는 장치(PC, 스마트폰 등)와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 후 USB/미디어 버튼을 누르면 위와같이 나타납니다. 해당하는 DLNA장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위 화면은 제가 사용하는 PC에 설치된 프로그램들입니다. 맨 위가 HW300TN 기본제공 프로그램이며, AllShare는 삼성에서 제공하는 DLNA 프로그램, 마지막은 윈도 미디어플레이어에서 자체 지원하는 DLNA입니다.

 

어느 것을 사용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위와같이 나타납니다. 폴더와 공유중인 파일들이 나타나며 동영상/음악/사진 등을 골라서 볼 수 있습니다. 자막이 있으면 따라서 같이 재생되기 때문에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유기가 없다면 노트북의 에드훅을 이용하는 방법과 스마트폰의 핫스팟 기능을 이용해 보세요. 위는 Ad-Hoc 네트워크 구성을 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위에서 에드훅을 설정 한 후 다른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습니다.

 

또는 스마트폰의 핫스팟 기능을 이용하여 자체적으로 와이파이존을 만들어 DLNA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DLNA도 가능합니다.

LG 옵티머스 Q2에 있는 SmartShare 기능입니다. DLNA기능으로 스마트폰 내, 또는 다른 DLNA의 장치에서 다른 장치로 재생하거나 Q2에서 재생시켜주는 앱입니다.

 

위처럼 DLNA를 지원하는 장치가 표시되고 스마트폰, 또는 다른 DLNA서버로부터 스마트폰이나 프로젝터로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 우측에서 LG PJT를 선택하면 Q2 또는 다른 DLNA 서버의 자료를 프로젝터로 바로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

 

 

위 화면은 옵티머스 Q2 스마트폰에서 DLNA를 이용하여 바로 HW300TN으로 재생시켜본 화면입니다. PC없이 공유기 한대만으로 스마트폰과 바로 연결하여 재생할 수 있습니다.

PC없이 HW300TN만으로도 사용 가능!

HW300TN 하나만 있어도 전기만 있으면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USB를 통하여 볼 수 있어서 정말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종 문서 파일도 따로 노트북이 필요하지 않고 바로 볼 수 있으면서 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발표할 때 HW300TN 가방과 USB 메모리 또는 외장하드만 챙겨가면 준비가 끝입니다.

 

특히 자체 재생능력이 현존하는 거의 모든 동영상을 바로 재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인코딩이 필요하지 않아서 편리합니다.

 

 

이 글은 에누리닷컴 체험단 진행중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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