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절전모드, 절전상태에서 저절로 깨어나는 경우 해결법!

최대절전모드 혹은 절전모드를 이용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절전이 해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윈도7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마우스를 건들거나 최대절전의 경우 전원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멋대로 절전이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결법은 전원설정과 랜카드 설정이 있습니다.


주로 절전을 종료하게 하는 원인이 마우스나 키보드, 그리고 랜카드입니다. 하지만 마우스나 키보드를 건들이지 않았는데도 절전이 해제된다면 랜카드가 주 원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방법 1. 전원설정 변경
 
인터넷에 흔히 알려진 전원설정을 바꿔줍니다.

 
제어판-전원옵션에서 고급설정으로 가면 위와같이 나오는데 절전- 전전 모드 해제 타이머 허용을 꺼줍니다.



방법 2. 랜카드 속성 변경

이와 같이 하더라도 절전이 해제되는 경우는 주로 랜카드 때문입니다.
랜으로 신호가 들어오면 절전이 해제됩니다. 이것을 바꿔줍니다.

제어판-장치관리자-네트워크 어댑터에서 사용하는 어댑터로 들어가 전원관리로 갑니다.

위처럼 설정해 줍니다. 이 장치를 사용하여 컴퓨터의 대기 모드를 종료할 수 있음만 체크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랜카드로 신호가 들어오면 컴퓨터의 절전을 해제하는 기능입니다. 이 옵션과 마지막 매직 패킷에서만...까지 체크하면 됩니다.

두번째까지 완전히 해제해버리면 절전상태에서 WOL 기능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 기능은 랜카드로 신호가 오는것 중 WOL 신호(매직 패킷)만 받아 절전을 해제한다는 뜻입니다.

절전모드 상태에서 두번째만 체크되어 있으면 랜카드로 [너 뭐하니?, 편지왔다~, 데이터 좀 줘~] 라는 신호에 반응해서 절전이 풀리게 됩니다.

그런데 3번째까지 체크가 되어 있으면 [너 뭐하니~, 데이터 받아가~] 같은 신호는 싸그리 무시하고 [일어나~!] 라는 신호에만 반응하여 절전이 해제됩니다.


2~3번을 완전히 해제하여도 절전이 자동으로 풀리지 않지만 WOL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꼭 체크해 두세요.

자칫 WOL로 켰는데 혼자 저절로 절전모드에 들어가버리면 켤 방법이 사라지게 되니 WOL을 이용한다면 꼭 켜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