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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3년반을 사용한 소니 e888!! 이제 안녕~!!

by zipi 201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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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어폰이 생겼습니다. 바로 UE의 트리플파이!

UE의 트리플파이 구입!!! 


그래서 아이팟 터치 1세대와 함께 구매한 소니의 e888은 봉인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제 귀를 열어준 e888! 첫 구매시 많은 사람들이 내구성이 약하다고 하였는데 무려 3년 반 이상을 사용하였습니다.

제가 6개월, 그 후 동생이 저 대신 2년을 사용하고, 다시 제가 약 1년을 사용하였는데 이제는 새로운 이엎노 때문에 뒤로 밀려났습니다.


SONY MDR-E888

e888. 이어폰 솜을 끼우면 저음이 꽤나 울려줬었던 제 이어폰!

구매 당시 7만원이 넘는 거금이었습니다.



이어폰솜은 주기적으로 갈아줬습니다. 위에 잘 보면 이어폰 솜 안쪽으로 보이는 것이 양쪽이 모두 다릅니다. 왼쪽 이어폰 내에 회색 부분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ㅎㅎ

그 외에도 이어폰 중간 부분이 떨어져 본드로 붙인적도 있지만 소리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이제까지 잘 쓰고 있었습니다.




이어폰 솜에는 먼지가 상당하네요 ㅎㅎ.




3년 반 이상을 함께한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이어픈 플로그!

닳고 닳아서 겉 고무가 벝겨지고 내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쩌다 이지경까지 되었는지 ㅎㅎ.

그리고 이렇게 될 동안 이어폰 단선이 안된것이 신기합니다. 뽑기 운이 좋은가 싶네요 ㅎㅎ.



그리고 위처럼 케이스에 잘 담아서 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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