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인치 외장하드 쿨러마스터 Xport 351

3.5인치 외장하드인 쿨러마스터 Xport 351입니다.

외부 전원을 입력받아 사용하며 USB만을 이용하여 PC와 연결합니다. USB는 2.0 방식으로 3.5인치 하드디스크의 속도를 제대로 뽑아주지 못합니다.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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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박스!

박스는 정말 간단합니다. 1TB제품으로 3년 품질보증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표면에는 간단한 정보들이 써 있습니다.

 
외장하드가 보입니다. 스티로봄과 하단에 종이로 잘 쌓여 있습니다.

 
구성물입니다. 본체와 전원 어댑터, USB 케이블, 그리고 거치대와 외장하드 케이스 설명서와 하드디스크 보증서가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삼성의 하드디스크 입니다.

제조년월이 2009년??

 위처럼 삼성의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사용합니다. 

 
참고로 하드디스크를 빼고 껼 때에는 위처럼 선을 빼 줘야 합니다. 전면의 LED를 담당하는 케이블로 케이블을 빼주지 않으면 하드디스크가 빠지지 않습니다.




USB연결이라 성능은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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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연결이라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USB 3.0도 아닌 2.0이기 때문에 하드디스크의 제 성능을 충분히 끌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드디스크의 성능을 제대로 느끼려면 최소한 e-SATA 방식의 연결을 사용해야 할 듯 싶습니다.
 

 USB 꼽고 전원을 연결한 다음 뒷면의 전원 스위치를 넣으면 구동음과 함께 PC에서 연결이 되어 나타납니다.
초기에 포맷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빠른포맷으로 쉽게 포맷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용량은 931GB로 나옵니다. 1TB 제품이 확실하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하드디스크 3개의 용량보다도 훨씬 많은 녀석이네요.

내부에 연결된 160GB 하드디스크

외장 연결되어 있는 1TB 하드디스크

 
USB연결 방식의 속도입니다. 비교하실 수 있도록 내부에 연결되어 있는 160GB 하드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1TB가 훨씬 속도가 나와야 하지만 USB 2.0 이라는 제한된 속도의 인터페이스로 인해 속도가 33.3MB/s 속도 밖에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100MB/s 이상은 나와줘야 하지만 USB 2.0 의 속도 때문에 늦게 나오고 있습니다. 


속도를 못 뽑아줘서 아쉽지만 USB 방식이라는 거라 어쩔 수 없습니다.


외장하드를 구매하려고 하고 있으며 3.5인치 제품을 고르고 있다면 USB 방식도 좋지만 e-sata가 지원된다면 e-sata와 USB 겸용으로 구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e-sata는 충분히 속도를 뽑아 내 줍니다.

SUB 만으로 사용한다면 USB 연결만 있는 것으로 고르시면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위 제품을 사용하다 보니 7200RPM 하드가 정말 부담스럽습니다. 7200RPM으로 돌아가는 하드 때문에 약간의 소음과 함께 진동이 느껴집니다. 만약 3.5인치 외장하드를 구매하신다면 낮은 RPM의 하드디스크도 추천합니다.
2TB제품에 낮은 RPM하드디스크(ex. WD 2TB Green..)라면 소음 감소에도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