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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각각의 특징!

by zipi 201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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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에서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 대해 비교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 수많은 나라들이 현재 스마트폰 열풍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KT에서 아이폰3GS모델을 도입하면서 스마트폰 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스마트폰이 거의 아이폰3GS뿐이 없었지만 현재는 아이폰 OS(iOS)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거의 모든 스마트폰 시장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 두 OS가 아닌 다른 OS도 종종 있지만 대부분은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 탑재 스마트폰이 대부분입니다. 

현재 발표된 스마트폰을 보면 애플에서는 아이폰 시리즈(아이폰, 아이폰3G, 아이폰3GS, 아이폰4)와 안드로이드폰이 대부분입니다. 스마트폰을 구매하려고 생각하신다면 가장 먼저 생각하시는 것이 바로 아이폰이냐 안드로이드 폰이냐 일겁니다. 아이폰은 거의 단일모델이라고 보셔도 됩니다만 안드로이드는 수많은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이 있어 고르는 것도 많이 고민되실 것입니다. 이번 글은 안드로이드 폰과 아이폰의 특징을 비교해 봅니다.

기준이 되는 모델은 아이폰4와 KT의 베가 X입니다. (아이팟 터치 1세대도 가끔 끼어듭니다.) 이 글은 제 주관적인 글입니다. 따라서 다른 분들과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아이폰이냐 안드로이드폰이냐?!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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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안드로이드? iOS???

스마트폰을 구분짓는 가장 큰 특징이 바로 OS입니다. 애플의 iOS이냐 아니면 구글의 안드로이드 OS이냐 입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이 바로 OS! OS는 스마트폰을 구동 시키는 가장 큰 틀입니다. 컴퓨터 자격증을 공부하다 보면 나오는 말이 바로 OS입니다. Operating System의 약자로 우리말로 하면 운영체제입니다.

OS : 운영체제라고도 한다. 이 프로그램들은 하드웨어와 응용프로그램간의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면서 CPU, 주기억장치, 입출력장치 등의 컴퓨터 자원을 관리한다. 즉, 인간과 컴퓨터간의 상호작용을 제공함과 동시에 컴퓨터의 동작을 구동(booting)하고 작업의 순서를 정하며 입출력 연산을 제어한다. 또 프로그램의 실행을 제어하며 데이터와 파일의 저장을 관리하는 등의 기능을 한다. - 네이버 백과

컴퓨터에서도 사용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컴퓨터 하드웨어와 사람 중간에서 관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OS는 그냥 운영체제라고 알아두시면 됩니다.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OS에 따라 스마트폰을 구분짓는 다는것도 알아두세요.

애플의 iOS가 탑재된 스마트폰-아이폰/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안드로이드폰

컴퓨터로 말하자면 Windows가 설치되었는가 아니면 리눅스 같은 OS가 설치되었냐는 것을 말합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려면 흔히 Windows를 사용하게 됩니다. Windows를 설치 한 후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사용하게 됩니다. 즉 Windows(운영체제)가 없으면 다른 일은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그런 역할을 하는것이 iOS/안드로이드 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iOS 4.0/4.1/4.2.1이나 안드로이드 2.1/3.0 또는 이클레어 프로요 같은 말은 무슨 말일까요?
이 뜻은 바로 OS의 버전을 뜻합니다. 즉 컴퓨터에서 말하는 Windows XP/Vista/7 같이 Windows는 같으나 버전이 다른 것입니다. 보통 상위버전으로 갈 수록 더 최적화 되고 좋은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현재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iOS는 4.2.1 또는 4.1버전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는 2.1버전의 프로요를 많이 사용합니다.

스마트폰을 제조사에서 만들고 해당 하드웨어에 OS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에 적용해 보면 애플에서 아이폰을 만들었고 iOS에서도 애플에서 만들었습니다. 아이폰이라는 기기에 iOS라는 OS가 들어간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은 약간 다른데 여러 휴대폰 제조사가 직접 스마트폰을 만들고 구글에서 제공한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하게 됩니다. 아이폰은 직접 기기와 OS를 만들어 탑재한 것에 반해 안드로이드 폰은 여러 휴대폰 제조사에서 기기를 만들고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합니다. 따라서 안드로이드 탑재 폰은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쉽게 말해 애플에서 나온 스마트폰이 아니면 안드로이드 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삼성, LG, SKY, 모토로라 등 많은 제조사들이 스마트폰을 만들고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합니다.


iOS와 안드로이드 OS의 가장 큰 차이라면 바로 오픈소스인가 아닌가 입니다. 안드로이드 OS는 오픈소스입니다. 반대로 iOS는 그렇지 않습니다. 오픈소스는 프로그램의 소스가 공개된 상태를 말합니다. 프로그램을 만들때 프로그래밍 언어로 만들게 됩니다. 이 프로그래밍 한 소스를 공개시킨 것입니다. 

iOS와 안드로이드의 오픈소스 예를 들자면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소스보기'를 많이 이용해 보셨을 것입니다. 웹페이지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소스코드를 보게 됩니다. 오픈소스는 인터넷을 하닥 소스보기 하면 나타나는 것처럼 소스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안드로이드 OS의 특징입니다.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가지고 계신다면 이 소스코드 보기를 통하여 여러 페이지에서 소스를 가져와 수정하여 쓰신적이 있을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OS는 이처럼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스마트폰 제조사가 어느정도 자신의 스마트폰에 맞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 위키백과 링크를 참고하세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외관으로 본 특징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보게 되면 크게 다른 특징들이 있습니다. 아이폰이라고 해봐야 크게 아이폰3G/3GS/4 뿐입니다만 아이폰 시리즈는 디자인과 성능과 약간의 하드웨어 추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크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은 제조사가 엄청 많이 있지만 각각의 핸드폰 마다 틀이 비슷합니다.


안드로이드OS의 베가 X(좌측) / iOS의 아이폰4(우측)


먼저 외관의 차이를 봅시다.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제조사가 다르지만 대부분의 외관은 비슷합니다. 디자인은 분명히 다르지만 각 버튼의 종류 같은 큰틀은 거의 비슷합니다. 버튼의 경우 볼륨버튼과 전원버튼, 하단의 홈버튼이 있고 우측에 설정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검색 버튼이 있습니다. 또한 액정 하단에 메뉴와 뒤로가기 터치 버튼이 있으며 액정이 활성화 되었을때에만 작동을 하게 됩니다.

그에 반해 아이폰의 경우 전원버튼과 좌측에 볼륨버튼과 매너모드 전환용 승위치, 그리고 액정 하단에 홈버튼이 끝입니다. 아이폰의 가장 큰 특징은 간단하면서도 사용하기 편함이지요.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내장메모리는 작지만 외장메모리를 채택해 외장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며, 배터리 분리가 가능합니다. 아이폰은 외장메모리가 없이 모두 내장메모리만 있습니다. 배터리 분리가 가능하지 않기 떄문에 배터리가 다 떨어지면 충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폰을 사면 배터리 이야기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배터리를 교체할 수 없기 때문에 밖에서 배터리가 다 떨어지면 충전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추가배터리같은 도구를 사용하게 됩니다. 반대로 안드로이드 폰은 거의 모든 폰에서 배터리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뒷 케이스를 열어 배터리를 교체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은 외장메모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메모리가 작다면 외장메모리를 교체하는 식으로 메모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그에반해 아이폰은 오로지 내장메모리기 때문에 처음 살때 용량을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아이폰 : 배터리 내장, 뒷 커버 분리 불가능, 내장메모리
안드로이드 : 배터리 분리형, 뒷 커버 분리 가능, 내장+외장메모리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신다면 안드로이드 탑재 OS가 정답이지요.


실제 사용의 느낌?

여기서 내부 모습이라 함은 스마트폰을 켰을 때의 모습입니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을 처음 받았을 때 화면을 보시면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안드로이드폰-베가 X (좌측) / iOS-아이폰(우측)


아이폰을 맨 처음 사서 켜보게 되면 느끼는 가장 큰 느낌은 바로 간결하다! 라는 것입니다. 다른 말이 필요 없죠. 우측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만큼이 끝입니다. 메시지나 달력, 사진과 카메라, 지도, 주식, 유튜브, 앱스토어 등 기본적인 것만 있습니다.

반면 좌측의 안드로이드폰은 조금 다릅니다. 물론 모든 안드로이드가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폰은 맨 처음 열었을 떄부터 수많은 어플이 미리 설치되어 있습니다. 별로 안많아 보인다구요? 좌측의 사진은 4페이지 중 2번째 페이지 입니다. 5번째 페이지부터는 제가 설치한 어플이 있지만 따로 설치하지 않았음에도 이미 4페이지에 달하는 어플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보시는것처럼 블로그노트라던지 미투데이, 스마트 노트 등이 미리 설치되어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사용하지 않습니다. 설정 안에 들어있어도 될만한 어플들이 밖에서 나돌아 다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시면 데이터매니저나 미디어링크, 같은 어플은 설정같은 어플안에 있어도 되지만 밖에 싸돌아 다니면서 너저분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에반해 아이폰은 최대한 간단하고 불필요한 어플은 없습니다. 모두 직접 설치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은 아이폰을 만지면 쉽다, 편하다 등의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화면 끄는 것은 위쪽에 슬립버튼으로, 어플 종료는 홈버튼이면 끝!

저는 아이폰을 쓰다 안드로이드를 써보았을때 하단의 좌/우츠에 있는 메뉴와 뒤로가기 버튼 역할을 익히는게 꽤나 걸렸습니다. 이 두 키를 모르면 거의 진행을 못할 정도! 

사용하기 편함은 아이폰이 더 편했습니다. 볼륨버튼과 매너모드 스위치를 제외하면 실제 쓰는 버튼은 2가지입니다. 그나마 한개는 전원버튼이기 때문에 실제 사용하면서 쓰는 버튼은 홈버튼 하나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은 홈버튼과 좌측 우측에 있는 메뉴와 뒤로가기 버튼까지 3가지를 사용해야 하는데 처음 익힐때 꽤 힘듭니다. 솔직히 말해 저는 우측에 검색버튼을 써본적이 없습니다. 무슨 용도인지 아직도 해깔리네요.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 어플을 볼까요?
먼저 아이폰은 앱스토어를 이용하여 구매하게 됩니다. 국내 계정을 만들게 되면 어플이 모두 보이지 않지만 미국계정을 통해 쉽게 어플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앱스토어 부터가 여러개 입니다.

olleh 마켓?? 마켓??


일단 모든 안드로이드폰에는 마켓이 존재합니다. 기본 탑재 어플입니다. 그리고 보통 각 통신사들이 넣은 마켓이 있습니다. 저는 베가 X이며 올레마켓이 있습니다. SK의 T스토어 처럼 안드로이드 마켓은 여러 개가 존재합니다. 마켓은 국내 어플도 있지만 수많은 해외 어플을 직접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기며 통신사 마켓의 경우 국내에 맞는 어플이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어플의 양과 질은 애플의 앱스토어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양은 확실하게 많습니다. 안드로이드보다 애플의 앱스토어가 먼저 활용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앱스토어 누적다운로드 100억 회가 넘었습니다. 확실히 엄청난 양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폰 어플이 양과 질이 더 좋습니다. 



웹서핑은 어떨까요? 처음 사용할때에는 어플도 받고 게임도 많이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웹서핑을 많이 하는거 같습니다.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어디에서든지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은 보통 내장브라우저로 하게 됩니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의 크롬브라우저 기반이며 아이폰은 Safari를 주로 이용하게 됩니다. 물론 어플을 통해 새로운 브라우저를 설치가 가능하지만 주로 기본브라우저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두 브라우저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플래쉬 지원입니다. 안드로이드 OS의 경우 Adobe Flash Player를 어플로 설치하게 되면 인터넷을 할때 플래쉬가 보이게 됩니다. 반면 아이폰의 Safari는 플래쉬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요즘 많은 업체에서 모바일페이지를 지원합니다. 플래쉬가 없고 저해상도에 주로 문자의주로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페이지가 없고 플래쉬가 나오는 페이지의 경우 아이폰은 해당 페이지를 볼 수 없습니다. 안드로이드는 가능하죠.


하드웨어 스펙?? 하드웨어의 스펙은 나중에 나오는 모델일 수록 좋아집니다. 따라서 아이폰보다는 최신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하드웨어 스펙이 더 좋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다른점 하나가 바로 아이폰은 애플에서만, 안드로이드는 여러 제조사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안드로이드 탑재 폰은 많은 스마트폰이 존재하고 또한 하루가 다르게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현재 아이폰4까지만 발표 이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폰은 듀얼코어나 DDR2탑재 스마트폰, 3D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 hdmi 출력 스마트폰 등 많은 스마트 폰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마지막...

이 부분은 오로지 제 느낌만 적은 곳이 되겠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사용하기 쉽다, 간편하다, 디자인이 예쁘다, 어플이 많다 등의 느낌.
안드로이드의 경우 적응하기가 약간 어렵다, 인터넷 하기 편하다, 뭔가 살짝 복잡하다, 위젯이 있다, 어플에 딱히 제한이 없다..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어플에 제한이 없다라는 것은 아이폰의 경우 어플이 OS에 뭔가 많이 변형이 된다 싶으면 앱스토어에 올라오지 않습니다. 탐색기 같은 어플들이 없는 이유죠. 그에반해 안드로이드는 딱히 어플에 제제가 없는거 같습니다. 어쩌다 보면 마켓에 루팅이 필요한 어플이라고 하며 올라오기도 합니다. 


아이폰은 많이 안정된 폰이라 생각합니다. 스크롤도 스르륵 하면서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배터리나 DMB가 꼭 필요하다면 안드로이드폰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또한 너도나도 들고다니는 아이폰이 싫고 나만의 개성이 필요하다면 안드로이드가 필요할 것입니다. 말 그대로 아이폰은 거의 단일기종이라 보셔야 하기 때문이죠. 그에 반해 안드로이드는 여러 제조사에서 수많은 안드로이드폰을 만들었기 때문에 디자인이 매우 다양합니다.

또한 AS를 제대로 받고 싶다면 안드로이드가 정답입니다. 애플의 AS정책은 고장이 났고 보험이 없고 유상이라 하면 엄청난 AS요금이 나오죠. 안드로이드는 삼성이나 LG, SKY등 국내 업체들이 많이 생산했기 때문에 AS가 더 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폰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AS라는 가장 큰 문제가 걸림돌이긴 하지만 관리만 잘한다면 아이폰이 더 좋다고 느껴집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화면이동이 부드럽고 튕김, 오작동이 거의 없습니다. 버전에 따라 프로그램 지원이 안되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안드로이드는 화면 스크롤시 아이폰보다는 부드럽지 않습니다. 살짝 끊기는 느낌이 듭니다. 스펙은 확실하게 좋지만 안드로이드는 여러 스마트폰 용으로 나와서 그런지 해당 스마트폰에 최적화가 잘 되어 있니 않은 모습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제조사와 통신사 기본 어플이 너무나 많습니다. 위에도 나와있지만 처음 구매했을때부터 4페이지에 달하는 어플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중 태반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아이폰은 새로운 OS가 나오면 업그레이드를 잘 지원해 줍니다. 약 3년전 구매한 아이팟 터치 1세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1.x대 버전의 펌웨어부터 2.x를 거쳐 3.1.3에서 1세대의 펌웨어 지원은 끝났습니다. 즉 기기가 하드웨어적으로 너무 오래되서 도저히 OS를 돌리기 전까진 업데이트를 해준다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어느정도 기간은 활발하게 업그레이드 해주는거 같지만 이미 출시된 제품보다는 신제품 개발에 더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저는 아이폰을 더 높게 평가하고 있지만 이것은 오로지 개인의 생각입니다.

저도 가끔은 안드로이드 폰이 좋아 보일때가 많습니다. DMB를 보거나 배터리가 다 떨어졌을때가 그러하지요. 선택은 여러분입니다. 자신이 꼭 원하는 기능과 생활 패턴에 따라서 직접 골라야 합니다.


쓰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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