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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x의 부분 명칭

by zipi 201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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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x 사용하다 보니 신기한 부분이 몇가지 있더군요.


그중 가장 신기했던 부분은 역시나 Loop 안테나... 티머니를 위한 배터리 커버의 안테나입니다. 저야 대전에서 살기 때문에 티머니를 사용할 수 없어 써보지 못했지만 이 안테나를 이용하여 대중교통을 스마트폰 하나만 있어도 쓸 수 있다는건 정말로 신기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






베가 x의 깔끔한 모습!!


 

 

이제부터 베가의 세부적인 명칭을 한번 알아볼까요?





저질스러운 그래픽 능력입니다. ^^ 일단 베가 x는 스피커가 한개 뿐입니다. 바로 통화할때 쓰는 스피커 및 노래를 듣거나 어플 이용시 나오는 소리는 모두 저 상단부 한 곳 뿐입니다. 다른곳은 찾지 마세요 ^^

그리고 근점센서가 그 좌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초기의 풀터치 폰은 근접센서가 부실해서 통화중에 볼로 전화를 끊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었죠. 하지만 요새는 그런 일은 저 근접센서 때문에 거의 없답니다. 근접센서는 가까이 물체가 접근화면 화면을 꺼주면서 터치가 입력되지 않는 것으로 통화할때 주로 쓰입니다. 통화중에 볼로 터치가 계속 되면 안되겟죠?

스피커 우측으로는 전면카메라가 있으며 이 카메라로 화상통화를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완전 우측에는 종료 및 전원을 켤 수 있는 스위치가 있고 그 아래로 USB 연결 및 전원 연결 포트가 있습니다. 그 아래로는 검색 버튼이 하나 더 있답니다. 버튼이 참 많죠?






반대쪽 사진입니다. 상단에는 일반 이어폰 단자로 흔히 많이 쓰는 3.5mm 이어폰 단자를 채택하였습니다. 따라서 일반 이어폰으로 노래 듣기 참 좋습니다. 반대쪽에 있는 I/O포트를 이용하여 전용 이어폰을 연결하게 되면 이어마이크도 된답니다.

악세서리 연결 고리가 있어 악세사리 및 DMB 안테나를 끼고 다닐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볼륨키!!!



하단부는 보시다 시피 3개의 터치 및 버튼이 있습니다. 메뉴와 이전 키는 터치식 버튼이며 홈버튼은 버튼입니다.

처음 베가 x를 이용하면서 애먹었던 부분이 바로 메뉴 터치키 였답니다. 홈버튼은 어플을 종료하는 기능을 이전 버튼은 뒤로 가는 속성을 가진 키입니다. 하지만 메뉴키는 잘 이용해 먹질 못했죠. 어플을 실행했는데 아무 것도 하는 메뉴가 없어 당황했던게 한두번이 아니었답니다.

하지만 메뉴키를 누르게 되면 짜자잔~.. 하며 어플의 숨겨진 메뉴가 쫙 나타납니다. 메뉴키를 꼭 기억하세요~




뒷부분은 각종 안테나들로 가득 차 있답니다. 블루투스 및 WiFi안테나가 있고 핸드폰 기본 안테나 및 GPS안테나 등이 있죠.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사실!! 모두 잘 숨겨져 있는 내장형 이랍니다. 혹시나 하니 알아 두시는게 좋겠죠?

핸드폰이 잘 안터진다면 하단부의 안테나를 가렸는지 잘 확인해 보시고 혹시나 Wi-Fi를 더 잘 터지게 하고 싶다면 상단부를 잘 들어주시면 됩니다. 아이폰의 데스그립 현상이 일어나면 안되니깐요 ^^.

5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와 플래쉬 까지 보입니다.



배터리 커버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배터리 장착하는 부분과 그리고 유심 끼는 위치와 Micro SD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위치가 있습니다. 내장메모리는 500MB로 다소 작은 용량이지만 Micro SD카드를 통하여 외부메모리를 확장 가능하답니다. 외장메모리에 MP3나 동영상을 넣을 수 있답니다.


 

배터리 커버입니다. 여기서 신기한 부분이 있었네요. 바로 Loop 안테나!!
메뉴얼을 읽어야 보이는 것이죠. 잘 보시면 금색으로 된 부분이 보이며 그 주위 네모낳게 약간 검게 색이 칠해져 있는 부분이 있답니다.

이것이 바로 T-Money를 배터리 카드로 넣어 안테나로 한 것입니다. 베가 x는 티머니가 되는 곳에 가져다 되면 티머니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부분이 바로 저 Loop 안테나!! 저부분이 손상되면 사용 할 수 없으니 꼭 조심하셔야 합니다.

잘 보시면 테두리가 있는데 끊어지면 안되겠죠?


저도 사용해 보고 싶지만 대전은 티머니 지역이 아니랍니다. ^^ (한꿈이 카드 만세!!)





외부 명칭을 한번 알아봤습니다.
공대생이라 그런지 기계만 보면 너무 좋아라 하네요 ㅎㅎ.

저 루프 안테나가 정말로 신기했습니다. 가금 인터넷에 보면 자체적으로 티머니카드를 핸드폰 내부로 옮기시는 분들이 보이시던데 저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만... 대전은 카드가 다르죠. 물론 원리는 같지만 자동충전기가 생기면 해봐야 겠습니다.(현재 생기는중...)

아무튼 허접한 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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