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기기값을 한번에 다 낼경우 월요금

처음 아이폰4 신청할때에 기기값을 한번에 다 낼경우에 대해서 많이 검색해 보았습니다.
24차 신청자이다 보니 정보가 하나도 없습니다. 다 검색해봐도 90%는 약정할인 이야기로만 요금이 적혀 있고 남은 10%도 요금이 아닌 다 내도 되는지 안되는지 이야기 였습니다.

결국 홈폐이지 찾고 찾고 하다가 평생요금제를 신청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반 i-요금제는 너무 비싸더군요. i-요금제는 기기값을 매달 깍아주면서 약정할인을 받는 것이고 평생요금제는 기기값을 매달 할인없이 내면서 요금을 깍아주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기기값을 일시로 다 낼 경우 평생요금제가 낮다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실제로 대리점에서 받아보니 평생요금제를 대리점에서 찾지를 못하더군요. 해당 코드가 없다며 그런 요금제로 가입이 불가능하답니다. 결국 평생요금제로 신청을 못하고 i-요금제로 했습니다.

그곳에서 알아보니 i-요금제로 신청하고 기기값을 일시에 다 내면 역시 요금을 할인해 준다는 사실!

32GB 제품 일시불 지급!!!

결국 일시불로 946,000 지불 ^^;;; 아이구 내돈.





첫달은 중간에 가입해서 패쓰.
두번재달 요금서입니다. 보시면 가입비 떄문에 8000원 붙었을 뿐이고 할인 등 제대로 한달게 잘 붙어 있습니다.

요금이 쌔다...

너뿐이다!!

보면 i-라이트 요금제이다보니 기본료 45,000원입니다.

중요한거만 끄집어 내면

기본료 45,000원
할인액 15,000원

즉 30,000원이 되겠습니다. 스마트스폰서로 매달 15,000원이 할인됩니다.
약정으로 가입하게 되면 기기값 할인이 되지만 일시불로 모두 결제할경우 요금이 떨어집니다.
또 이 할인액은 요금제마다 달라집니다.
가입비나 통화료,부가세 등을 제외하면 실제 30,000원이 되는군요.
이는 평생요금제와 똑같습니다.

대리점에서도 i-슬림요금제가 23,000원.. 즉 평생과 완전이 같습니다.
일시불로 기기값을 모두 결제하게 되면 일반 i-요금제도 평생요금제와 같아지게 됩니다.

처음 6개월인가는 쇼폰케어가 무료이니 안나오는군요.

가입비나 유심비때문에 첫달은 꽤 나오는 편이고 가입비나 유심비가 모두 사라지고
추가로 돈이 더 나오지 않는이상 아마 3만 3천원 정도가 나올거 같습니다.

3천원이 더 붙는 이유는
2010/11/22 - [분류 전체보기] - KT요금중 '할인전부가세' 란?



요금제에 부가세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할인되지 않은 총 요금의 10%를 부가세로 빼고 할인액에서 할인된 만큼의 10%를 다시 할인해 주게 됩니다.

      따라서 45,000원의 10% 4,500원
-    할인액 15,000원의 10% 1,500원
-----------------------------------> 3,000원이 더 부가됩니다.




약정으로 매달 기기값을 할인받는게 더 싼거 같기는 하지만 매달 7만원 이상의 요금을 한번에 내려고 하면...
어이쿠. 그냥 한번에 돈벌어서 팍 내는게 마음이 더 편한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