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기 네트워크/TIP

포트포워딩을 활용한 공유기 내의 원격데스크톱 2대 사용하기

zipi 2011. 9. 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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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기본 기능에는 원격데스크톱 기능이 있습니다. 원격데스크톱은 원격제어기능으로 윈도우 자체 내장되어 있으며 사용 프로그램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또한 따로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어서 간단하게 사용 할 때는 편리합니다. 

공유기 내에서 컴퓨터가 2대일 때 외부에서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주로 원격데스크톱의 포트번호를 변경하여 2대의 PC를 연결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공유기의 포트포워딩 만을 이용해서 공유기 내의 2대의 PC를 외부에서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말한 것 처럼 공이기의 포트포워딩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원격데스크톱의 기본 포트는 3389입니다. 외부에서 접속하려면 DMZ 또는 포트포워딩을 이용하여 매칭시켜줘야 합니다. 여기서 살짝 바꿔서 해보면 쉽습니다.


외부 : 3389 -> 공유기(포트포워딩 : 3389 -> 3389) -> PC1
외부 : 4000 -> 공유기(포트포워딩 : 4000 -> 3389) -> PC2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사진처럼 PC1의 경우 외부포트와 내부포트를 동일하게 3389, 그리고 해당 PC의 IP를 써줍니다.

그 다음 PC2의 경우 외부포트에는 3389가 아닌 임의의 포트(예에서는 4000)을 넣어주고 내부포트는 3389를 써줍니다. 그리고 PC2의 IP를 써주면 끝!

공유기에서 3389로 접속할 경우에는 PC1으로, 4000으로 접속하면 PC2의 3389포트로 신호를 보내고 받게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포트 변경없이 원격제어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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