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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이패드2 전신 필름 추천! 저렴한 BSE스킨!

by zipi 201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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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전 터치 1세대를 구입하면서 만난 BSE 스킨! 요즘은 SGP가 정말 인기죠. 아이폰4를 구매하면서 매장에서 받을 때 랩솔 것을 사용했었는데 정말 엄청 두꺼웠지만, 뒷면은 지문방지 필름이라 1개월도 채 안되서 색이 누렇게 변했습니다.

그래서 용산에서 아무 곳이나 찾아서 붙였는데, 어디 필름인지는 모릅니다. (붙일 때 보니 3M이라 적혀있더군요.) 하지만 그 필름은 말랑말랑한게 아니라 정말 필름처럼 딱딱하였고, 필름인데 기스가 나기 시작하더니, 옆에서 누르면 필름이 벗겨질듯 말듯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 아이패드2에는 터치 1세대의 기억을 살려 BSE 스킨을 붙여주기로 하였습니다. BSE 스킨의 최고 강점은 타사와 비슷한 성능에 가격은 매우 저렴하다는 것이죠.

옥션에서 검색한 아이패드2 스킨 가격. 싼 녀석은 액정보호필름만의 가격

BSE Shop에서 본 아이패드 2 필름 가격

옥션에서 검색하게 되면 액정보호필름만 2만원이 넘는 가격입니다. 뒷면은 없죠. 하지만 BSE스킨은 전신보호필름이 무려 21,900원! SGP로 전면만 붙일 가격에 앞,뒤 다 붙이는 것이죠. 
정말 싸죠? 


SGP 제품을 보면 울트라코트, 울트라 하일~.. 하면서 엄청난 시리즈가 있습니다. 너무나 복잡합니다. 하지만 BSE는 한개!

지문방지가 아니라서 지문방지를 원하시는 분에게는 아쉽겠지만, 적절한 가격에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BSE스킨을 들어보신 분들이 많이 없을 텐데요.. BSE스킨이 BSE 공식 온라인 매장에서만 판매를 하고 옥션 같은곳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을 들으신 분들이 많이 없을 것이죠.

아이패드 뿐 아니라 애플 전제품, 그리고 삼성제품, 블랙베리, PSP, 닌텐도 등의 스킨을 팔고 있으며 DIY스킨이라는 원단을 따로 판매하여 자신이 원하는 곳에 붙일 수도 있습니다. (컴퓨터 모니터나 PMP, MP3의 액정에도 붙일 수 있죠)



 BSE 스킨 부착 후

지금부터는 BSE 스킨과 스킨 부착 후의 사진입니다.

박스 사진이 없네요. BSE 전용 박스가 있고 그 안에 필름이 들어 있습니다. 아이패드용이라 정말 큽니다. 설명서와함께 분무기(물은 직접 제조해야 합니다.), 그리고 붙이면서 먹으라고 폴로 2개와 동영상도 받아보라며 쿠폰도 주십니다.

내부는 필름 두장! 앞면과 뒷면, 그리고 홈버튼까지 줍니다. 이거 잘 붙여줘야죠 ㅎㅎ


필름부착은 어렵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건 직접 붙여야 합니다. 온라인을 통해서만 팔기 때문에 따로 붙여주는 전문 매장이 없습니다. 필름 부착을 위한 액체도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필름 부착을 위한 액체는 중성세제를 이용합니다. 주로 주방에서 사용하는 퐁퐁으로 사용합니다. 물과 퐁퐁을 섞고 적당히 미끄러짐이 있을 정도면 됩니다. 페브리즈도 되지만 미끄러짐이 없어서 붙일 때 조금 더 어렵습니다.

퐁퐁을 섞을 물을 이용하여 필름에 뿌린 후 기기에 붙여줍니다. 퐁퐁 섞인 물을 이용해서 미끄러지기 때문에 붙이기는 쉬운 편이나 아이패드 자체가 크기 때문에 딱 맞게 하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같이 구매한 아이폰 스킨은 한방에 붙였지만, 아이패드는 워낙 크기 때문에 딱 맞추기가 힘드네요. 이건 다른 제품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아무튼 열심히 붙였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터치감도 해치지 않고 거의 제품 그대로 만지는 느낌!. 지문도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지문방지는 아니라서 지문이 남지만 지문방지의 단점은 화면이 뭉그러져 보이죠. 이 제품은 선명하게 보입니다.


 

으흑.. 전면은 붙이기 실패! 뒷면 붙이다 하단에 종이 깔아뒀는데, 종이가 달라 붙어버리면서 망해버렸습니다. 전원을 끄면 이게 보이지만, 화면이 들어오면 별로 상관이 없네요.
 

전면 액정 부분 사진
확대해서 보시면 알겠지만 액정의 픽셀(?) 부분이 잘 보입니다. 필름 자체가 왜곡하지 않고 기기의 화면을 제대로 보여주죠.
 

카메라와 홈버튼입니다. 카메라 부분이 잘 맞고 홈버튼도 주기 떄문에 잘 붙이면 예쁘죠. (터치 1세대 홈버튼이 있는줄 모르고 필름 종이 적셨다가 홈버튼을 못붙인 적이..)

역시나 전면은 붙이기 실수로 내부에 다량의 기포가...
 

사과도 잘 보이구요..



스피커와 옆부분.. 스피커 잘 맞게 붙여졌고, 옆부분은 정말 고생했습니다. 계속 떨여지더군요. 옆에서 드라이기로 살살 해서 붙였습니다.

하단 연결 부분도 딱 맞게 되었습니다.
 

후면 카메라와 전원 부분, 그리고 볼륨버튼 부분입니다. 역시나 딱 맞게 붙여졌네요.
 


전면 상단 부분. 약간의 먼지가 붙어 있지만 깔끔하게 붙었습니다.


BSE스킨.. 전면 부분 붙이기에 실패 하였지만 붙인 후는 정말 괜찮은 제품입니다. 구매하기 전에 타사의 이런 저런 시리즈 봤는데, 대체 뭘 붙여야 하나 고민하다 악세사리에 너무 돈을 쓰고 싶지 않아 BSE로 왔는데 만족합니다.

직접 붙이기 때문에 잘 못하면 아쉽지만 그래도 잘만 붙이면 최고! 가격도 싸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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